[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온은 여름 비수기를 대비해 신규 셀러들에게 수수료를 면제하며, 20억원 규모의 판촉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판촉비는 무상 광고머니, 카드 판촉비 및 노출구좌 등에 활용된다.

롯데온은 새롭게 입점하는 셀러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도록 돕고, 유망 셀러를 발굴해 동반 성장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패션실과 뷰티실을 신설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롯데온이 7월 24일(수) 부터 8월 31일(토)까지 신규 셀러 지원 여름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온 제공]

롯데온은 판매대금을 소비자 구매확정 후 익일 바로 입금하며 매일 정산하며, 우수 셀러에게는 안정적인 자금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80억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도 운영 중이다.

추대식 롯데온 전략기획부문장은 "어려운 시절을 함께 이겨내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는 롯데온에서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써 나갈 셀러분들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규 셀러 입점 지원 이벤트는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롯데온 판매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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