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배달앱 요기요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제휴 1주일 만에 신규 구독자 수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배달비 무료 구독 서비스인 '요기패스X'는 제휴 이후 12배 증가한 구독자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요기패스X'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제휴 1주일 만에 신규 가입자 수가 15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요기요 제공]

론칭 초기부터 많은 고객들이 요기패스X의 혜택을 이용하며, 특히 20대와 30대 소비자들이 높은 가입 비율을 보였다.

요기요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혜택을 제공하며, 월 4900원의 구독비로 쇼핑과 디지털 콘텐츠, 배달비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에서 강력한 멤버십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요기요 장영주 경영전략실장은 "좋은 성과가 나고 있는 가운데 신규 가입자 20만 명 돌파가 확실시된다"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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