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강한 수요가 전망치를 훨씬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기일 SK하이닉스 PKG기술개발담당 부사장은 4일 서울 킨텍스에서 열린 나노코리아 발표에서 “챗GPT 등장을 시작으로 HBM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HBM 연평균 성장률(CAGR)은 최대 7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추정한 2021~2027년 HBM 시장 CAGR이 26.4%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