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평창은 최근 호텔 등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 호텔등급평가에서 위생, 청결, 주요 시설 및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월에 5성 관광호텔로 인정받았다. 기존 무궁화 등급제에서도 최고 등급을 유지해왔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해발 700m 고지에서 다양한 부대시설과 아름다운 풍광을 제공하며, 6만7000㎡ 규모의 프랑스식 정원과 글램핑 빌리지 등 독특한 시설을 자랑한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이 5성 호텔 획득을 기념해 지난 13일(목) 이랜드파크 이지운 대표(왼쪽부터 6번째), 국내호텔 권순범 BU장(왼쪽부터 5번째), 이랜드파크 조리 총괄 김순기 상무(왼쪽부터 8번째), 켄싱턴호텔 평창 변종원 총지배인(왼쪽부터 4번째)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랜드파크 제공]

5성 등급 획득을 기념해 '별 축제' 패키지를 오는 24일까지 판매하며, 객실 1박과 부대 혜택을 포함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향후 국내외 5성 호텔 운영과 함께 브랜드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준비하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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