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태안군 안면읍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2시 39분쯤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와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불은 발생 10분만인 오후 12시 49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6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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