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톤 로고. (사진=연합뉴스)

첼로톤이 JP모건 체이스에 대출 매각을 요청했다. 

 

15일(현지시간) 관계자에 따르면 펠로톤은 기존 부채를 상환할 목적으로 JP모건 체이스에 새로운 대출 매각을 통해 약 8억5천만 달러를 조달했다.

 

관계자는 JP모건 체이스는 기간 대출에 대해 잠재적인 투자자들에게 비공식적으로 연락을 취하기 시작했으며 월요일 공식적으로 신디케이션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규 대출에 대한 투자자들의 욕구를 담보 야간 자금 조달 금리보다 6.5% 포인트 높은 금리로 타진하고 있으며 자금 규모를 포함한 조건은 예비적이며 변경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펠로톤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펠로톤은 "회사가 주요 은행 및 재무 고문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융자 전략에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가 받은 지원과 인바운드 이자에 고무되고 있다"고 말했다.

 

팬데믹 때 급부상했던 펠로톤은 최근 매출 부진에서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는데, 이달 초 최고 경영자 배리 매카시가 사임을 밝혔으며 글로벌 인력의 15% 감축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논의 중인 제안서에는 적어도 7억5천만 달러의 대출을 포함한 펠로톤의 10억 달러 규모의 전환어음 중 일부 또는 전부를 상환한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씨티그룹 또한 지난 3월 펠로톤에게 새 자금을 제공하기 위해 개인 신용 대출 업체와 비공식 회담을 진행했다고 블룸버그 뉴스가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