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차세대지방세입시스템 운영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일 온라인 지방세 납부 창구인 '위택스' 접속 지연 조치 등 시스템 운영 상황과 향후 정기분 세목 부과·고지 위한 준비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기동 행전안전부 차관=행안부제공 2024.05.13 kboyu@newspim.com

고 차관은 이날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사업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6월 자동차세▲7월 재산세 등 세목별 정기분 부과·고지 위한 사전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 차관은 지난 9일에도 용인특례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지자체 세무공무원들이 지방세 납부 처리와 민원 대응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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