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연합뉴스)



◇ [단독] “과기부, 네이버 라인 사태 항의할 통로 없어”

알파경제에 따르면 과기부가 네이버 라인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소통하고 있지만 실제 대일본 정부에 대한 항의나 재검토 요구를 할 공식적인 통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정부, 5월 민수 가스요금 인상 보류

정부가 한국가스공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오는 5월 1일 민수용 가스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3%대 물가상승 압박에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

◇ 부업 뛰는 ‘N잡러’ 50만 돌파

올해 1분기 부업을 한 적이 있는 취업자는 전년 같은 분기(월평균, 45만 1천명)보다 22.4%(10만 1천명) 늘어난 55만 2천명으로 집계됐다. 취업자 중 N잡러 비중은 1.97%를 기록했다.

◇ 5월까지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지난해 부동산·주식 매매로 소득이 발생한 11만명은 5월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확정신고 대상자는 전년 9만 5천명보다 약 1만 5천명 늘었다.

◇ 올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 ‘1.52% 상승’ 확정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1523만가구의 공시가격을 작년보다 평균 1.52% 상승한 수준으로 확정했다.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한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 등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 화학업종 강세에 1% 넘게 상승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31.11포인트(1.17%) 오른 2687.44에 거래를 마쳤다. 2675.46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고 화학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 1분기 ABS 발행액 38.1% 증가한 14조9천억원

올해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이 14조 9천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조1 천억원(38.1%) 증가했다. ABS는 부동산, 매출채권, 주택저당채권 등의 자산을 담보로 발행한 증권이다.

◇ 시중은행 자금, PF사업장에 대거 투입 조짐

시중은행이 신디케이트론과 같은 공동융자방식을 통해 브리지론 단계의 부동산PF 사업장에 자금을 투입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여전사 자금조달, 렌탈자산 유동화도 가능해진다

앞으로 카드·캐피탈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자금조달 수단에 렌탈자산이 추가된다. 원활한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조달 수단 확대 조치에 따른 것이다.

◇ 국산 참외·멜론 베트남으로 수출한다

한국과 베트남의 식물검역 양자회의에서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참외와 멜론을 베트남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수출 가능 기간은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다.

◇ 혁신 중소기업 2027년까지 10만개로 확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2027년까지 혁신 중소기업을 현재 7만개에서 10만개로 늘리고 중소기업이 국내 경제에서 차지하는 부가가치 비중도 현재 64%에서 70% 이상으로 확대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이문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재개발 임대주택, 공공이 지금보다 40% 높은 값에 인수

국토교통부가 민간 재개발 사업의 수익성을 높여주기 위해 조합이 내놓는 임대주택을 지금보다 40% 높은 값에 인수하기로 했다. 인수 가격 상향은 오는 7월 31일부터 적용된다.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20개월 만에 90% 돌파


4월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전월(85.9%)보다 5%포인트가량 상승한 90.8%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90%를 넘어선 것은 2022년 8월(83.7%) 이후 20개월 만이다.

◇ 5월 전국 43개 단지 3만9593가구 분양

오는 5월 전국 분양시장에 43개 단지, 총 3만 9593가구가 신규 공급된다. 작년 5월(6천720가구)과 비교하면 489% 증가한 규모다. 전체 43개 단지 중 16개는 1천가구 이상 대단지다.

◇ 신혼·신생아·다자녀가구 전세임대주택 9250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혼·신생아·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총 9250가구를 공급한다. 이를 위해 29일부터 연말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