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이 8일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개성 있는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해 마을을 꾸미는 게임이다. 국내외에서 인기를 끈 '우파루 마운틴'의 후속작으로, 다양한 캐릭터 수집과 속성 간 상성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추가해 게임성을 높였다.

NHN 측은 "우파루 오딧세이를 작년 10월 국내에 출시했으며, 8일 일본, 대만,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 출시하여 게임 서비스 무대를 전 세계로 확장했다"며 "우파루 IP를 그리워하던 전 세계 팬들과 신규 이용자를 모두 끌어모으며 글로벌 우파루 신드롬을 다시 일으키겠다"고 전했다.

[사진=NHN]

한편 NHN은 '우파루 오딧세이' 외에도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 소셜 카지노 게임 '페블시티' 등 다양한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우파루 오딧세이'는 국내 출시 이후 양대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지난해 수집형 장르 사용자 수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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