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는 오픈 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신규 콘텐츠 '인양'을 추가하고 항해사 콘텐츠 '인연 연대기'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양'은 세계 지도상 특정 위치에서 침몰선을 인양하는 미니게임이다. 게임 완료 시 '희귀한 보물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항해사 콘텐츠 '인연 연대기'에는 S급 항해사 '존 호킨스'의 스토리가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해적 연합을 구성해 부자가 되고자 하는 '존 호킨스'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사진=라인게임즈]

이번 업데이트로 S급 신규 항해사 '소피아 알렉세예브나'도 새롭게 등장했다. 또한 호로닝언 여관의 종업원 '코르넬리아'와 친밀도를 최대치로 달성하면 해당 캐릭터를 항해사로 영입할 수 있게 됐다.

라인게임즈는 다음 달 27일까지 여름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간 출석한 이용자에게는 '소다섬 여전사상'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며, 시나리오 이벤트 '샤란의 모험' 클리어 시 특별 의상과 아이템 교환용 '신비로운 주화'를 지급한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게임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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