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레드랩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서비스 중인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의 한국 전용 신규 서버 '베른'을 2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버 오픈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신규 길드 레이드 '광란의 파괴자', 신규 코스튬 5종, 신규 공용 스킬 등이 추가됐으며, 몬스터 도감 시스템과 영지전 등 기존 시스템도 개선됐다.

특히 '장비 복구 주문서 4종'이 처음 도입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강화 과정에서 파괴된 영웅 등급 이상의 장비를 복구할 수 있게 됐다.

[사진=레드랩게임즈]

레드랩게임즈는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규 서버 정착 지원 이벤트', '아네카의 특별한 성장 지원 이벤트'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레드랩게임즈 측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개발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에피소드 2: 아트라스, 월드 거래소, 공성전 등 향후 업데이트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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