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닛케이 QUICK 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 현재 도쿄 외환 시장에서 엔화 시세는 1달러=145엔대 중반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1달러=145엔 53~55전으로 전날 17시 시점에 비해 2엔 6전의 엔화 약세·달러 강세였다.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투자자들의 과도한 비관적 관점이 후퇴하고 있다.

이날 닛케이 평균 주가는 전날을 크게 웃돌았고 '저위험 통화'로 여겨지는 엔화에는 매도가 이어졌다.

일본재무부와 금융청 그리고 일본 은행은 6일 15시부터 국제 금융 자본 시장에 관한 정보 교환 회의(3자 회의)를 연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급격한 주식이나 환율 변동에 대해 협의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시세의 급변동은 최근 며칠간의 움직임으로, 어떤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새로운 단서는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