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맘스터치는 한정판 '모코코 맘스 세트'를 성공적으로 판매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로스트아크'와 협업한 이 세트는 출시 당일 주요 배달 플랫폼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미지= 맘스터치]

특히 출시 나흘 만에 전체 수량의 70%가 동나면서 전국 대부분 매장에서 품귀 현상이 발생했다. 당시 맘스터치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SNS를 통해 품절 소식을 알리고 방문 전 재고 확인을 당부했다.

'모코코 맘스 세트'는 인기 메뉴와 게임 쿠폰, 한정판 굿즈 등으로 구성돼 젊은 고객과 게임 유저들의 인기를 얻었다.

전국 1430여 개 매장에서 접근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굿즈로 젊은 세대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타 브랜드와 협업 시, 무엇보다 양사 고객 성향과 관점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며 "버거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점포를 보유한 브랜드이자 충성도 높은 젊은 고객이 많이 찾는 '컬래버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재미와 가격, 취향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협업으로 높아진 고객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