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정치인들의 개인적 인생 여정을 조망하는 내용의 '폴리티션 스토리'가 뉴스핌 KYD(Korea Youth Dream)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25일 시작된다. 

정치인들은 대중의 관심과 주목을 받는 공적 인물이지만, 그들의 개인적인 삶과 인생 여정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뉴스핌 KYD(Korea Youth Dream)는 이날 오후 4시 새로운 프로그램 '폴리티션 스토리'를 통해 최근 정치권의 가장 핫한 인물로 떠오르고 있는 정청래 법사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숨겨진 이야기와 삶의 궤적을 듣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07.12 leehs@newspim.com

'폴리티션 스토리'는 단순한 인터뷰가 아니고 출연자의 성장 과정, 좌절과 도전, 가치관과 철학 등을 심층적으로 탐구함으로써 정치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치인의 일상 생활과 삶의 균형 유지 등을 통해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청래 의원은 1965년 충남 금산에서 태어나 대전 보문고와 건국대 산업공학과,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북한통일정책학과(정치학 석사)를 졸업했다.

건대 재학 중 학내 신문사 기자로 활동하면서 학생운동에 발을 들였다. 이후 전국대학생대표협의회(전대협) 활동을 하면서 1989년 미 대사관 점거 농성에 참여한 일로 옥고를 겪었다. 

출소 후 1992년부터 현재 자신의 지역구인 마포구 성산동에서 보습학원을 운영하다가 노무현 정부가 들어선 후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2004년 제17대 국회에 입성한 뒤 19, 21, 22대 총선에서 당선돼 4선 중진 반열에 올랐다. 

뉴스핌 KYD '폴리티션 스토리'는 이날 방송되는 정청래 의원을 시작으로 300명 국회의원의 인간적 면모와 정치적 가치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뉴스핌TV KYD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AI 등 사회 각 분야의 이슈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실시간 유튜브 방송이다. 뉴스핌은 각계 전문가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언하는 국가개혁 유튜브 방송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와 청년의 미래에 꿈과 희망을 주고자 올해 1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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