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수요일인 24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는 오전에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다. 오후부터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는 아침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 지방에는 구름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및 내륙 산지에 20~60mm, 충청권과 제주도에는 5~20mm다. 전국 내륙 지역에는 오후에 소나기로 5~40mm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갑작스러운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2024.07.22 choipix16@newspim.com

아침 최저 기온은 24~27도, 낮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제주 3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3.5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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