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신임 당대표가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새 당 대표로 선출됐다.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한 후보는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62.8%의 득표율을 기록, 결선투표 없이 당선됐다.

경쟁 후보들의 득표율은 원희룡 18.8%, 나경원 14.6%, 윤상현 3.7% 순이었다.

최고위원에는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후보,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진종오 후보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