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우아한청년들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공동으로 15일부터 19일인 이날까지 '여름철 라이더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위험성 평가 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다양한 위험 요인을 저감하고 라이더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여름철 라이더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우아한청년들 제공]

캠페인 기간 동안 여름철 안전물품과 얼음물을 라이더들에게 배포했다. 주요지역 5곳의 라이더들에게 김서림방지 스프레이와 필름, 발수코팅제, 메쉬 재질의 헬멧 내피 등이 지급됐다. 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수와 얼음물을 라이더 쉼터와 배민B마트에 준비했다.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들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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