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월드 '스파오키즈'는 경기 이천과 전남 나주에 신규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확장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스파오키즈 이천점은 가족 고객의 수요가 높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 입점했고, 나주점은 전라권의 상권 특화형 쇼핑센터 NSC 1호점으로 빛가람동 'BEAT904' 건물에 자리잡았다. 광주·화순·남악 지역의 많은 고객 방문이 예상된다.

스파오키즈 이천점. [사진=이랜드월드 제공]

매장에서는 트렌디한 베이직 상품과 IP 컬래버 상품, 키즈용 상하 세트, 파자마 등 다양한 상품군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14일까지 인기 상품 할인 혜택과 비치볼 및 컬래버 캐릭터 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이랜드 스파오키즈 관계자는 "숍인숍(Shop in Shop) 및 쇼핑몰 매장에서 나아가 대형 백화점에까지 입점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키즈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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