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덴마크 럭셔리 브랜드 세실리에 반센의 국내 첫 공식 팝업스토어를 6일 서울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 오픈한다.

5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팝업스토어는 8월 14일까지 운영되며, 8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도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세실리에 반센_팝업스토어 외부.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세실리에 반센은 2015년 코펜하겐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디테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아식스와 협업한 한정판 스니커즈로 '신꾸'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아식스와의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슈즈와 프리폴 컬렉션을 포함해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방문 고객에게는 한정판 패브릭백도 제공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의 예술적 가치를 국내 소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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