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보령시 대천동 한 공동주택에서 90대 여성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4시 59분쯤 보령시 대천동 한 공동주택 9층에서 93세 여성 A씨가 3층 화단으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119구급차 [사진=뉴스핌DB]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