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목암빌딩에서 42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 박용태 GC 부회장, 허용준 GC 대표이사,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를 포함한 각 사 대표 15명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호남, 제주 분원 및 강남, 강북 GC녹십자아이메드 임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GC녹십자의료재단이 42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2024.07.02 sykim@newspim.com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 및 장기 근속자 50여 명에게 공로상, 모범상, 근속상, 우수제안상 등을 수여했다. 또한 ▲IVD 연구관리팀 ▲E-대사체유해물질팀 ▲GD팀 총 3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허일섭 GC 회장과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의 덕담과 함께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의 축하 인사말이 진행됐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국제 인증 획득, 차별화된 특수검사 수행 등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검체검사 전문 수탁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재단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임직원과 가족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조직에 대한 책임감과 의료진 및 환자를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정진한다면 수많은 도전과제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성공과 성취가 가득한 미래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하며 기념식을 끝맺었다.

한편, GC녹십자의료재단은 1982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 검체검사 전문 수탁기관이다. 40여 년간 축적해온 독자적인 노하우와 검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상의 진단검사의학적 검사와 병리학적 검사를 수행하며 국내를 넘어 국제적 수준의 검사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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