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 매장. (사진=연합뉴스)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의 영국 자회사 부츠 최고경영자가 사임한다. 

 

로이터 통신은 29일(현지시간) 부츠 최고경영자 세바스찬 제임스가 체인 매각 또는 증권 상장 계획이 중단된 후 그에 따른 책임으로 사임한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제임스는 2018년부터 부츠를 이끌어 왔으며 11월까지 임기를 마친 후 다른 곳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세바스찬 제임스 부츠 CEO. (사진=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앞서 스카이 뉴스가 제임스의 퇴임 소식을 전하며 헬스케어 산업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월그린은 확인 요청에 대해 아무런 언급하지 않았다. 

 

반면, 월그린스는 목요일 수익 전망에 대해 경고하고 부츠를 판매할 계획이 없다며 부츠에 투자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