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6·25 전쟁 기념일'을 맞아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가스안전기기 설치와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6·25 전쟁 제74주년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충북혁신도시 내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가스안전기기를 설치하고 가스시설을 점검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음성·진천 지역 140여명의 참전 유공자 가정을 포함해 전국 보훈 가족과 유공자 가정 등에 수년간 가스안전기기를 보급하고 있다.

박경국 사장은 "현재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희생정신 덕분"이라며 "유공자분들의 애국심을 늘 잊지 않고, 참전 유공자와 국가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사진=가스안전공사] 2020.08.26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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