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원 20명은 지난 25일 경기 광명시 소재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고 직접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이번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식료품 키트는 즉석밥, 사골곰탕, 라면, 참치, 고추장, 간장, 소면, 김 등으로 구성됐다. 총 120개를 제작해 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이 더욱 외롭게 느껴질 수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이 담긴 식료품 키트를 제작했다"며 "오늘 건네진 이 키트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기연합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더욱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걸음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6월27일 광주 예술의 전당에서 Lovely Concert를, 6월29일에는 외국인 근로자 K-festival을 개최하며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