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오는 28~29일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

이번 모하메드 대통령의 방한은 UAE 대통령으로 첫 국빈 방한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투자, 에너지, 국방·방산, 첨단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월 14~21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UAE와 스위스를 방문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당시 UAE를 모하메드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문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아부다비 지속가능성주간 개막식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1.16 pho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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