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장된 스노우흘레이크. (사진=연합뉴스)

 

스노우플레이크는 생성 AI 기능 제공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괸계자에 따르면 스노우플레이크는 신생 레카 AI를 10억 달러 이상에 인수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생성 AI를 비즈니스를 급성장 시킨다고 보고 있다. 

 

이에 4월 자사의 대형 언어 모델인 '아틱'을 출시했다. 또한 고객들이 스노우플레이크 내의 데이터에 레카와 같은 제3자 AI 모델을 사용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스노우흘레이크의 생성 AI '아틱'. (사진=스노우흘레이크)

 

레카 AI는 이미지 캡션 또는 고객 지원 챗봇과 같은 다양한 작업에 사용될 수 있는 방대한 인터넷 소프트웨어로 훈련된 소프트웨어인 대형 언어 모델을 만든다.

 

이 스타트업은 알파벳의 구글과 메타 플랫폼의 연구원들에 의해 2022년 설립됐으며 스노우플레이크의 벤처 부문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포함한 2023년 투자 라운드에서 약 3억 달러의 가치로 평가됐다. 

 

반면, 많은 기업이 소프트웨어 구매를 줄인 후 2023년에 회사의 매출 성장이 둔화됐다. 비용 최적화라고 불리는 이러한 추세는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클라우드 제공업체에도 영향을 미쳤다. 

 

스노우플레이크 주가는 올해 17% 하락했으며 현재 시장 가치는 약 550억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