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레벨 인피니트는 16일,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새로운 캐릭터 '트로니'를 추가하고 신규 스토리 이벤트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난 2월 진행된 붐스데이(Boomsday) 이벤트 스토리에 등장했던 니케 '트로니'가 전장에 합류한다. 일렉트릭 쇼크 스쿼드 소속 '트로니'는 대미지를 누적시켜 폭발시키는 강력한 스킬을 보유한 SSR 화력형 니케이다.

트로니는 게임 캐릭터 'T.Rony'에 자신을 투영하여 말하거나, 틈만 나면 유언장을 미리 작성하는 등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을 지녔으나, 전기전자공학 분야의 선구자로 불리며 방주 내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일조한 바 있다.

[사진=레벨 인피니트]

신규 스토리 이벤트 'D.ARK HERO'는 아크 게임쇼에 다녀온 이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트로니'가 일레그와의 첫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뤘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D.ARK HERO' 이벤트 참여를 통해 아카이브 스토리 이벤트를 해금할 수 있는 메모리 필름을 획득할 수 있으며, 아카이브에서는 지난 2022년 11월 실시된 이벤트 스토리 'HIGHTECH TOY'를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게임에 접속만 해도 보상을 선물하는 7 Days Login 이벤트도 마련,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는 친구 또는 유니온 멤버와 함께하는 협동 작전을,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는 유니온 멤버들과 함께 보스를 처치하는 유니온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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