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서울 청계천 환경 정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 서울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 이번 활동은 청계천 환경 정화를 통해 더욱 쾌적한 시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과 서울시설공단, 서울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청계천 환경 정비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 봉사단은 청계광장부터 광통교까지 약 330m 구간의 청계천 수중 이끼를 청소하고,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하반기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야생조류 보전을 위한 친환경 활동인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방지 예방 활동'도 예정돼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는 ESG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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