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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금리 상승기에도 낮은 대출금리가 유지될 수 있다는 이유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고정금리를 선택하겠다는 가구의 비중이 증가했다.

 

30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표한 '2023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실태조사'에 따르면, 향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고정금리를 선택하겠다는 가구 비중이 53%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변동금리 대비 고정금리가 0.5~1.25%포인트 높은 경우에도 고정금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주요 이유로는 금리 상승기에도 낮은 대출금리가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고정금리 선호 비율은 전년 대비 3.9%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변동금리 선호는 14.8%로 전년 대비 2.1%포인트 감소했다.

 

또한 고정금리 선택 의향은 이전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금리차가 0.5%포인트일 때 변동금리 이용가구의 92.4%가 고정금리로 이동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 외에도 주택 구입 의향은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나 보금자리론 등 공사 주담대 상품 만족도는 92.0%로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