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GS더프레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8월 2일부터 4일까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 할인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상 악화로 인한 농산물 시세 상승에 대응하며, 휴가 시즌 고객들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GS더프레시가 물가 안정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상품 할인행사를 연다. [사진=GS리테일]

행사 기간 동안 GS더프레시는 복숭아 한 박스(1.8kg)를 9900원, 멜론 1통을 4980원에 판매한다. 복숭아는 유명 산지 브랜드인 햇사레와 하늘작 상품이며, 멜론은 곡성에서 재배된 총 40톤의 물량이 준비됐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는 2006년 시행돼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 단계까지 유해 요소를 관리한다. GS더프레시는 이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ESG 경영을 실천 중이다.

더불어 서울시 공정경제과 주관 '서울시 물가안정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상추류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해당 행사는 서울시 관내 85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진행된다.

김경진 수퍼사업부 신선MD부문장은 "물가 안정에 기여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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