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디지털 금융 플랫폼 및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핑거는 중소기업용 ERP 서비스 '파로스'에 세무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부가세 및 원천세 신고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업무 편의를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파로스 ERP는 회계, 재무, 인사 관리 등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기업 플랫폼 서비스이다. 올해 상반기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 ▲업계 최초 거래처 신용정보 제공 ▲비즈니스 관리를 위한 스마트 대시보드 ▲대법원 접속이 필요 없는 제증명 발급 ▲부가세 신고서 작성 및 파일 생성 ▲원천세 신고를 위한 서류 자동 생성 등이 있으며 일반 대체전표 그리드 입력방식 추가 및 계정과목 입력 방식 개선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부가세 신고' 기능은 파로스에 입력했던 회계 전표를 자동으로 부가세 신고서로 변환하여 사용자가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계 전표 내역과 홈택스 자료를 정밀하게 대조하여 정확한 신고 과정을 보장하며, 전자 파일로 변환하여 홈택스에 직접 신고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복잡한 세무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하게 법적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다.

파로스 세금 신고 기능 탑재. [사진=핑거]

'원천세 신고' 기능은 귀속 연월과 지급 연월을 기준으로 급여 데이터를 자동 수집하여 원천징수 이행 상황신고서와 간이 지급명세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게 지원한다. 기업은 임직원의 소득에 대한 원천세 신고 의무를 매월 수행해야 하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해당 과정이 더 편리해졌다.

파로스의 부가세와 원천세 세금 신고 기능은 핑거의 스크래핑(BIG) 기술을 활용해 신고서 작성, 생성, 검증 및 신고까지 모두 프로그램 내에서 가능하게 구현됐다. 특히, 업로드한 신고서 검증 기능은 대부분의 ERP 서비스에서 찾아볼 수 없는 기능이다. 파로스는 업계 최초로 지급명세서를 포함한 신고서에 대해 홈택스 자동검증 처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세금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지난 5월 거래처 신용정보 조회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22단계의 신용등급 구간과 최신 주요 재무 정보(자산, 부채, 자본, 상세 매출, 부채비율, 영업이익 등)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거래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거래 위험을 모니터링하여 효율적인 경영 활동과 전략적 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이번 기능 고도화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중소기업의 세금 신고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로스는 기술적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의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한 기능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핑거는 사업관리에 필요한 파로스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상생 프로모션을 지속 진행중이며 관련 정보는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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