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뉴온은 100% 자회사 살림백서를 통해 '살림백서' 브랜드를
운영하는 오가닉케이(오가닉K)와 상표권 및 영업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Binding MOU)를 체결한 지 한 달
만이다.
뉴온은 지난 3개월동안 살림백서의 상표권과 영업권의 가치 평가를 위해 외부 회계법인 및 감정평가법인과
실사를 진행했다. 외부기관의 감정 평가액은 약 171억원~195억원으로 책정됐으며, 뉴온과
오가닉K는 상호 협의 하에 185억원으로 최종 양수가액을 결정했다. 뉴온은 지난달 30일
살림백서를 통해 오가닉K에 계약금 약 62억원을 지급했다.
이종진 뉴온 대표는 "살림백서의 상표권 및 영업권을 전부 인수하며 뉴온의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퀀텀 점프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살림백서 플랫폼을 활용한 화장품 브랜드
'피부백서',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브랜드 '튼튼백서'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개발 중인 화장품과 건기식 제품은 7월 경 출시 예정"이라며 "하반기
살림백서 생활용품의 중국 시장 공략에 이어 내년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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