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계량∙계측기기 전문기업 피에스텍이 16일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피에스텍의 2024년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171.7억원,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대비 2.6%, 33.3%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의 경우 신재생 에너지 사업부문의 성장과 한국전력향 매출 증가가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계절적 영향과 높은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원가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선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피에스텍 로고. [사진=피에스텍]

피에스텍 관계자는 "신성장 동력의 확충 및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으로, 전방 산업인 건설경기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매출 및 이익률 성장을 제고할 수 있었다"며, "올해 2분기부터는 한국전력향 보안미터 납품이 본격적으로 개시될 예정이고, 부품 단가 인하 및 설계 변경 등 원가절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실적 성장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친환경 개폐기 개발, 생산능력 확대 및 태양광 사업 밸류체인 확장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력 사업인 계량계측부문 외의 사업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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