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동물의약품 전문업체인 코미팜은 코미팜은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영업이익으로 49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의 영업이익은 21억원 적자였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적자(29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별도재무제표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5%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67억원으로 2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미팜은 자회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이암 치료와 암으로 발생한 악성 통증까지 동시 치료가 가능한 신약 개발을 위한 비용까지 확보됐다는 입장도 밝혔다.

코미팜 관계자는 "해외 임상(대만·엘살바도르) 2상 결과는 CRO로부터 인수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임상 3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미팜 제3 오송공장 전경/코미팜 홈페이지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