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 르베이지는 '고요(GOYO), 사유의 시간'을 주제로 한 '24년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차분한 럭셔리(Calm Luxury)' 컨셉으로, 통제되지 않은 질감의 소재와 우아한 볼륨감을 살린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르베이지가 '고요, 사유의 시간'을 주제로 한 '24년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르베이지는 이번 캠페인에서 한국적 미감을 시대적 감성으로 표현하는 포토그래퍼 민현우와 플로리스트 김형학과 협업했다.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고요한 사유의 시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했다.

르베이지는 공식 SNS 채널과 SSF샵에서 이번 시즌 캠페인의 비주얼과 영상을 공개한다.

양혜정 르베이지 팀장은 "한국적 아름다움을 다채로운 시도로 전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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