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는 베베핀 뮤지컬 '우당탕탕 패밀리'가 첫 공연 매진과 함께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6개 도시 전국 투어 개최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주년을 맞은 더핑크퐁컴퍼니의 차세대 IP '베베핀'은 2022년 4월 첫 론칭 이후 더핑크퐁컴퍼니 유튜브 채널 중 역대 최단기간인 14개월 만에 유튜브 다이아몬드 버튼을 수상하고, 2024년 7월 기준 전 채널 누적 구독자 3500만 명, 누적 조회수 175억 뷰, 누적 시청 시간 13억 시간을 돌파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9개국 넷플릭스 1위 및 24개국 넷플릭스 Top10에 등극하며 높은 화제성과 파급력을 입증했다.

베베핀 뮤지컬 '우당탕탕 패밀리'는 '베베핀' IP를 활용한 국내 첫 뮤지컬로, 지난 7월 13일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첫 막을 올렸다. 13일 개막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달성한 이후,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인터파크 티켓 평점 9.9점(10점 만점), 네이버 예약 평점 4.9점(5점 만점)을 기록, 올여름 최고의 공연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던 베베핀 패밀리가 예상치 못한 모험을 겪는 스토리에, 화려한 퍼포먼스와 LED 특수효과, 리듬감 넘치는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우당탕탕 베베핀 가족', '레인보우 유니콘', '나는야 해적' 등 재즈와 R&B, 락앤롤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OST,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인터랙티브 플레이를 더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점도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베베핀 뮤지컬 '우당탕탕 패밀리'의 인기 행보에 힘입어, 6개 도시로 전국 투어를 이어간다. 8월 31일~9월 1일 경기 고양, 9월 21~22일 인천, 10월 5~6일 대구, 10월 12~13일 광주, 10월 19~20일 대전, 11월 2~3일 안산에서 차례로 공연이 열리며 향후 공연 개최 도시를 더욱 늘려나갈 예정이다. 예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티켓 및 네이버 예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베베핀 뮤지컬 '우당탕탕 패밀리' 흥행 릴레이로, 더핑크퐁컴퍼니의 뮤지컬 제작력은 물론, 글로벌 팬덤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베베핀의 인기를 또 한 번 증명했다"며, "올여름 키즈 패밀리 뮤지컬계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우당탕탕 패밀리'가 선사하는 웃음과 감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더핑크퐁컴퍼니는 2017년 '핑크퐁과 상어가족' 뮤지컬을 첫 선보인 이후, 2018년 국내 키즈 뮤지컬 업계 최초로 해외 뮤지컬 시장에 진출하며 파급력을 확장해 나가기 시작했으며, 2019년에는 북미 투어에 본격 나서 총 45회 공연에 9만 3000석 이상의 좌석을 채우며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4월부터는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한국,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개국에서 뮤지컬 월드 투어를 전개하고 있다.

 

[자료제공=더핑크퐁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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