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 엘로드(ELORD)가 일본 오리지널 골프 브랜드 팜스앤코(PALMS&CO.)와 협업 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일본 긴자에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22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한류 열풍과 일본 시장의 한국 골프 의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오는 8월말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더블이글 긴자점에서 진행되며, 엘로드의 고품질 기술과 팜스앤코의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인다.

일본 더블이글 긴자점 엘로드X팜스앤코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코오롱FnC 제공]

협업 상품은 총 23SKU로 남녀공용 하프 슬리브 티셔츠, 하프 팬츠, 모자, 보스턴백 등이 포함된다. 팜스앤코의 시그니처 패턴 KIWI를 이번 협업을 위해 새롭게 개발해 적용했다.

엘로드 관계자는 "일본에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팜스앤코와의 협업이 엘로드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한단계 고급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팝업을 통해 메인 타깃인 일본의 40대 연령층을 집중 공략하고 글로벌로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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