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로그라이트 슈팅 액션 게임 '슬립스트림'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넵튠이 개발한 '슬립스트림'은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게임 스트리머 '레일라'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주인공은 낮에는 밝은 에너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지만, 밤에는 다중인격장애로 인한 악몽에 시달린다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이 게임은 로그라이트 장르의 캐주얼한 재미와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결합했다. 탑다운 뷰 방식을 채택해 직관적인 슈팅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10명 이상의 캐릭터와 다양한 무기, 방어구 등을 조합해 악몽에서 탈출하는 것이 목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슬립스트림'은 출시 전부터 로그라이트 게임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앞서 해보기 버전임에도 평균 플레이 시간이 약 7시간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스토브는 '슬립스트림' 출시를 기념해 이달 7일까지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토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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