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손해보험은 고객 사용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KB손해보험 앱'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6월 대표 앱과 다이렉트 앱을 하나로 통합했다. 앱 한 곳에서 보험 가입과 보험금 청구, 전반적인 보험계약 및 자산 관리까지 할 수 있다.

KB손해보험은 앱 통합 1주년을 앱을 개편했다. 개편된 KB손해보험 앱 메인 화면은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최상단에 배치하했다. 보험 용어도 이해하기 쉽게 변경했다.

KB손해보험 앱에 로그인을 하면 내 금융 정보를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있는 개인화한 화면이 있다. 고객 연령, 성별, 보험계약 상태 등 고객 정보 분석 기반 맞춤형 정보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월 보험료, 대출 현황, 보험금 청구 내역 등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개편된 KB손해보험 앱은 메뉴 구조도 개선됐다. 메뉴 상단에는 최근 이용한 메뉴 기능이 추가됐다.

KB손해보험은 보험 관련 플랫폼과 제휴해 고객이 다양한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를 통해 받은 기프티콘을 저장하는 쿠폰함도 신설했다.

고창영 KB손해보험 디지털전략본부장은 "KB손해보험은 통합 앱 출시 이후 고객 사용성 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각 영역별 개선과제를 도출했다"며 "고객의 보험 경험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앱으로 도약하기 위해 서비스와 기능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오는 27일까지 KB손해보험 앱 리뉴얼 오픈 이벤트를 연다. KB손해보험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새로워진 KB손해보험 앱 관련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고급 헤드셋 등 경품을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KB손해보험] 2024.07.02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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