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여름 시즌을 맞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와 오로라 출입구인 '큐브'에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는 '코즈믹 오디세이,' '아프리칸 사바나,' '크리스탈 팰리스' 등 3가지로, 각각의 테마를 웅장하고 몰입감 높은 영상으로 구현해 방문객들에게 환상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로라의 새로운 쇼 콘텐츠 '코즈믹 오디세이'의 티저 [사진=인스파이어]

인스파이어는 여름 시즌을 맞아 1인칭 시점으로 생생하게 표현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캠페인 영상은 다양한 리조트 시설과 콘텐츠를 체험하며 일상의 활력과 영감을 얻는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1일 첫 공개되는 '코즈믹 오디세이' 쇼는 약 3분 길이의 영상으로, 미지의 행성으로 떠나는 대서사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경이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쇼타임 후 아름다운 아프리칸 사바나를 묘사한 아트 콘텐츠가 방영된다. 

기존 '언더 더 블루랜드' 쇼 및 '별의 숲' 아트 콘텐츠도 계속 상영될 예정이다. 큐브 공간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테마로 웅장한 샹들리에와 섬세한 아치 형식 등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마이클 젠슨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오프닝 이후 첫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브랜드 캠페인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인스파이어는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진정한 영감과 감동을 주는 공간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