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아성다이소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다이소몰의 픽업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픽업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하고, 가까운 다이소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방식이다. 기존에 106개 점에서 진행되던 이 서비스는 신규로 270개 점이 추가되며 총 376개 점으로 확대됐다.

'다이소몰 픽업 서비스'를 확대 [사진=다이소]

고객들은 픽업 매장 재고를 활용해 주문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 직접 쇼핑하는 시간을 절약하고 배송비 없이 당일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인기 상품의 재고를 확인하고 미리 주문해 편리한 시간에 픽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고객님들의 픽업 서비스 수요가 높아져 이번에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다이소는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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