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인튜이트(INTU)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사업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인튜이트의 3분기(2~4월) 주당순이익(EPS)은 9.88달러로 컨세서스를 5% 상회했다. 2024년 순이익과 EPS 증가율 가이던스는 각각 13%와 17%로 상향했다.

순수익은 67억 달러로는 전년 대비 12% 증가해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는 평가다.


인튜이트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수익 서비스인 Turbo Tax Live가 성장하면서 2024년 가이던스는 순수익 17% 증가로 제시했다"며 "생성형 AI 활용 및 사업부문 결합으로 수익성 제고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중기적으로 연 20% 내외의 EPS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