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라이트 주질을 갖춘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테라 라이트는 알코올 도수 4.0%와 100ml 기준 25kcal의 낮은 칼로리를 유지하면서도 맥주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호주산 100% 청정 맥아와 리얼 탄산 공법을 사용했으며, 패키지는 투명병과 코발트 블루 라벨로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오는 7월 3일 첫 출고 예정이다.

신제품 테라 라이트.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를 통해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맥주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리얼 제로슈거 공법의 가벼운 칼로리와 100% 리얼탄산 공법의 시원한 청량감으로 맥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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