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FC서울과 함께 '어린이날 기념 신한카드Day(신한카드데이)'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연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5월4일 열릴 예정인 FC서울과 울산 현대 간 K리그1 정규리그 경기의 청소년 및 어린이 좌석을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50%를 할인해 준다. 구매 가능한 좌석은 동측 지정석과 북측 자유석 등 총 3만3000석이다. 입장권 구매는 FC서울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당일 경기가 오후 2시30분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감안해 종이 모자와 응원 타월 등도 준비해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신한 SOL페이(신한쏠페이)에서 에스코트 키즈와 시축 어린이도 총 24명을 선발했다. 에스코트 키즈로 선정된 22명의어린이는 경기 전 양팀 선수 입장 시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로 나서게 된다.

신한카드는 그밖에 경기장 외부 곳곳에 포토월과 포토부스를 설치하고 푸드트럭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이 만족할 수 있는 마케팅을 전개해 고객에게 차별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신한카드] 2024.04.30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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