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는 30일 1분기 확정실적 발표를 통해 모바일경험(MX) 사업부가 매출액  매출 47조2900억원, 영업이익 4조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S24에 탑재된 '갤럭시AI' 기능들이 높은 사용률을 보이며 판매 확대를 견인했다. 이를 통해 전체 매출이 성장했으며 견조한 두 자리 수익성을 유지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윤창빈 기자]

VD(Visual Display)의 경우 TV 시장은 비수기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Neo QLED 및 OLED, 75형 이상 대형 수요는 견조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전략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주력해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전분기 대비 수익성을 제고했다. 

생활가전은 프리미엄 에어컨, 비스포크 AI 등 고부가 가전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재료비 등 원가 구조 개선으로 수익성이 향상됐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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