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2024 KBO 올스타전' 현장에서 야구팬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3년 연속 KBO 올스타전 스폰서로 참여하는 컴투스는 오는 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프라이데이' 메인 행사로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팬 투표로 선정된 SSG 랜더스 최정, KIA 타이거즈 김도영, 한화 이글스 노시환과 페리자 등 8명의 선수가 참가해 홈런 대결을 펼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부상이, 준우승자에게는 100만원과 부상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신설된 '컴프야존'에 최다 홈런을 기록한 선수의 모교에는 1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기부된다.

[사진=컴투스]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컴투스프로야구V24' 게임에서 한화 이글스 김서현 선수와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가 사전 선정된 어린이 팬과 홈런 대결을 펼친다. 또한 경기 중 전광판에 등장하는 게임 속 선수 캐릭터를 맞추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2024'와 '컴투스프로야구V24' 등 KBO 리그 공식 라이선스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매년 더 리얼한 게임을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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