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웅진씽크빅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전 초등교사 대상 수학 교구 툴인 '알지오매스(AlgeoMATH)'와 '지오지브라(GeoGebra)'를 활용한 수학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온라인 강연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강연은 웅진씽크빅의 AI 학습 솔루션 자문으로 활동 중인 김민형 에든버러대학교 석좌교수가 강사를 맡는다.

알지오매스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개발해 교육현장에 보급하고 있는 탐구용 소프트웨어다.

강의에서는 이를 활용한 상호작용적 수업 방식과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이후에는 김 교수와 참여자간의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진다.

강연은 다음달 13일 오전 10시부터 웅진씽크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강의 내용을 실제 교실에서 활용할 초등학교 교사, 초등교육 관계자, 학부모까지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해 초등교사 패널 신청까지 완료한 교사에게는 다양한 연구 활동 지원 및 실증 기회를 제공 계획이다.

원자희 웅진씽크빅 AI 디지털교과서개발실장은 "학교 현장에서의 교사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의미있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웅진씽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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