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방부 및 각 군 본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일반군무원 공·경채 필기시험이 13일 전국 22개 지역, 54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13일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 총46개 직렬, 3187명 선발에 2만560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8 대 1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8월 19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국방부 및 각 군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채용시험에서 공정하고 적법한 시험관리는 물론, 장애인 편의 지원 등응시자의 기본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사진=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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