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LS증권은 지난 3일 한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STO 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LS증권은 스탁키퍼와 한우 기초자산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 LS증권 본사에서 윤지호 LS증권 리테일사업부 전무, 안재현 스탁키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탁키퍼는 한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각투자플랫폼 '뱅카우'의 운영사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은 윤지호 LS증권 리테일사업부 전무(왼쪽), 안재현 스탁키퍼 대표이사의 모습 [사진=LS증권] 2024.07.08 stpoemseok@newspim.com

스탁키퍼는 기초자산인 한우의 취득, 사육, 매각, 손익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LS증권은 분산원장 기술 기반의 토큰증권 발행, 계좌관리기관 업무, 마케팅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윤지호 전무는 "혁신적인 금융상품을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한우농가에 필요한 자금조달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고객 성공과 함께 성장하는 증권사로서 첨단 금융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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