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 브랜드 '격물공부'가 2일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 문을 연다. 격물공부는 자연의 색과 텍스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플라워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오픈을 맞아 유리 공예가 양유완 작가와 금속 공예가 윤여동 작가와의 협업으로 총 7종의 특별 화기를 선보인다. 양유완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은 '블로잉' 기법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꽃잎 형상을 표현했으며, 윤여동 작가와의 협업은 금속의 거친 느낌과 매끄러운 질감을 강조한 화기를 선보인다.

조선호텔앤리조트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 격물공부 [사진=조선호텔]

또 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7월 한달 간 상품 구매 시 천연 인센스 팔로산토 스틱을 증정할 예정이다.

격물공부 관계자는 "이번 신세계 백화점 입점을 통해 더 넓은 영역에서 호텔 플라워의 품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격물공부는 2008년 런칭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플라워 큐레이션 및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독보적인 호텔 플라워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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